롯데하이마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전년比 31.8% 증가

엄하은 기자 2021. 5.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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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오늘(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3% 증가한 9558억원, 당기순이익은 40.1% 늘어난 15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점포 수를 줄이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점포 수는 448개로 전년 대비 18개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1분기 매출 상승 폭이 크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매출 하락분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점포 구조조정과 광고 판촉비 효율적 운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향후 메가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을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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