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자사주 47만2000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이재은 기자 2021. 5. 7.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하이마트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창사 이래 첫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표는 주가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창사 이래 첫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자사주 47만2000주를 장내매수방식으로 취득하겠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수 대비 2%에 해당하며, 약 185억 규모다. 취득 예정 기간은 5월10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표는 주가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 및 온라인쇼핑몰 강화, 효율적인 판매관리비집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을 강화한 대형 매장 메가스토어를 지난해에 이어 오픈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은 상품군 확대와 더불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 등 소비자 참여를 높여 집객을 확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9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관련기사]☞ [영상]김흥국車 스쳐간 오토바이…블박영상 보니"심진화, 제발 살 빼" 악플에 ♥김원효가 한 말킴 카다시안, 초소형 비키니 자태…동생 거 입었나?손지창♥오연수, 청담동 빌딩 매각…111억원 벌었다이지혜, 유튜브 수익 1790만원…"포르쉐 대신 기부"
이재은 기자 jennylee1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