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전년比 130% 급등.. 철강재값 상승에 영세업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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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30%나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주요 철강사의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영세 업체들은 경영위기를 맞았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철강재 가수요까지 더해져 철광석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주요 철강업체는 원자재 가격에 상승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영세 업체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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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중국 칭다오항(CFR, 운임포함인도) 철광석 가격은 톤당 201.88달러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9.34달러(4.85%), 연초보다는 36.59달러(22.1%) 상승해 처음으로 톤당 200달러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중국 재정부는 이달부터 철근과 H형강에 대한 수출환급세(환급률 13%)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내 인프라 사업 확대로 철강 수요가 늘자 정부 차원에서 수출을 지양하고 철강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에 더해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철강생산 감축을 추진하면서 철강재 공급에 제동이 걸렸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지난달 26일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중국이 철강 생산량 감산을 조치하고 수출환급세 조정도 맞물려 (가격이 상승하는 방향으로)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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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khp04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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