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는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김범현 2021. 5. 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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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인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특별연설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 이어 40분가량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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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난 4년 돌아보고 남은 1년 국정운영 계획 밝힐 것"
출입기자들과 현안 관련 질의응답도
신년 기자회견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인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특별연설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연설은 20분가량 분량으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 경제 회복과 포용적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청사진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남북·북미 대화 재개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구체적인 복안을 밝힐지 주목된다.

부동산 부패 청산과 부동산 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각오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 이어 40분가량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한다. 질의응답에는 코로나19 상황이 고려돼 출입기자단이 자체 선정한 2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것은 지난 1월 18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112일 만이다.

신년 기자회견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는 20명의 기자만 참석하고 100명의 기자가 화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kbeomh@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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