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이콘 동혁·더보이즈 주연·SF9 태양, 음성→자가격리 [종합]

[스포츠경향]

Mnet ‘킹덤’

그룹 아이콘 멤버 동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Mnet 음악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이콘 멤버 김동혁은 지난 6일 선제적 차원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했고, 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동혁은 오는 1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한 댄서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댄서는 더보이즈, 아이콘, SF9과 함께 무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와 관련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동혁 외에도 더보이즈 주연, SF9 유태양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킹덤’ 측은 일부 출연진의 자가격리 관련 녹화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