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제21대 김성암 신임 사장 취임
조슬기 기자 2021. 5.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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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암 전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부사장이 한국전력기술 제21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7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열린 제21대 사장 취임식에서 "한전기술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신재생·디지털 변환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남주고와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송변전건설처장, 경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는 전력그리드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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