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전 호수 아래 잠긴 멕시코 성당, 가뭄으로 2년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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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40여년 전 댐이 건설되며 호수 아래로 잠겼던 성당이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1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엘상가로에 있는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이 최근 건기가 길어지면서 수면 밖으로 나타났다.
당시 포르티요 전 대통령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댐을 건설했는데, 이로 인해 성당을 포함한 인근 지역 2㎢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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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가뭄 때도 물 밖으로 나와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07/yonhap/20210507160010030mtwn.jpg)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멕시코에서 40여년 전 댐이 건설되며 호수 아래로 잠겼던 성당이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1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엘상가로에 있는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이 최근 건기가 길어지면서 수면 밖으로 나타났다.
1898년 지어진 성당은 1979년 호세 로페스 포르티요 전 대통령이 푸리시마 댐 건설을 추진했을 때 침수됐다.
당시 포르티요 전 대통령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댐을 건설했는데, 이로 인해 성당을 포함한 인근 지역 2㎢가 물에 잠겼다.
엘상가로 공문서 보관소 소장 둘세 바스케스는 주민 다수가 댐 건설을 반대했으며, 마을 전체가 수몰된 뒤에도 저항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바스케스는 "구전된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주민들은 소속감 때문에 마을을 떠나길 어려워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건기가 길어지면서 멕시코 대부분 지역이 가뭄 피해를 보고 있으며, 특히 과나후아토주 강수량이 적었다.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은 가뭄기가 찾아온 지난해 7월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07/yonhap/20210507160010145fjmo.jpg)
![지난 2일 가뭄으로 낮아진 수면 위로 모습 드러낸 '비르헨 데 로스 돌로레스 성당'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07/yonhap/20210507160010266mnss.jpg)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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