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손정민씨 친구 신발버린 경위 수사..CCTV 확보
이현희 2021. 5. 7. 15:48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손 씨 친구 A씨가 당시 신고 있던 신발을 버린 경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A씨 신발을 버린 사람이 당초에 알려졌던 A씨 어머니가 아니라 다른 가족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손 씨 실종 당시 주변에 있던 목격자는 1명 늘어, 총 5개 그룹 7명이 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목격자가 진술한 내용 중 일부가 기존 목격자 6명의 진술 내용과 일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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