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5원 하락 마감..달러당 1,121원

한혜원 2021. 5. 7.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121.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8원 내린 1,121.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1시쯤 1,119.7원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좁아졌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0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73원)에서 2.66원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환] 원/달러 환율 하락 (GIF) [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내린 달러당 1,121.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8원 내린 1,121.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1시쯤 1,119.7원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좁아졌다.

미국 고용 시장이 회복했다고 추론할 수 있는 지표가 나와 금융시장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영향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저점에서 결제 수요 등 달러 저가 매수 움직임이 꾸준히 나와 환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0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73원)에서 2.66원 내렸다.

hye1@yna.co.kr

☞ 평양에서 가장 큰 동상에 숨겨진 '비밀'
☞ "수면내시경후 회복실에서 男직원이"…성추행 신고
☞ '남성 혐오' 논란 치킨업계로 확산…이미지 삭제하고 사과
☞ 무연고 2살 아동과 서로 멱살잡이 하다 학대한 50대 지도원
☞ 60대 택시기사 넘어뜨려 도로서 무차별 폭행한 20대 손님
☞ 윤선생영어교실 창업자 윤균 회장 별세
☞ "40∼70세 석사 이상"…대선 '후보 자격' 발표
☞ "빌게이츠, 중국인 통역가 탓 이혼" 뜬소문에 당사자 '부인'
☞ 배우 홍수현 이달 결혼…예비 남편은 누구?
☞ '여왕'이 된 美 18살 소녀, 투표 조작 혐의로 16년형 위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