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제전시회' 단체관 지원

2021. 5. 7.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두바이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청.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두바이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이면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종소기업 14개사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인터참코리아와 11월 메가쇼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임차비, 장치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31일까지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전시회가 열리더라도 출장 전후 자가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이 선뜻 참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외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34개사를 지원해 약 390억 원의 수출상담을 성공시켰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