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제전시회' 단체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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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두바이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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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두바이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이면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종소기업 14개사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인터참코리아와 11월 메가쇼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임차비, 장치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31일까지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전시회가 열리더라도 출장 전후 자가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이 선뜻 참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외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34개사를 지원해 약 390억 원의 수출상담을 성공시켰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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