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 김헌준, 세계댄스스포츠연맹 브레이킹 기술 고문 위촉

배정훈 기자 2021. 5. 7.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진조크루'의 단장이자 연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헌준 부위원장이 세계댄스스포츠연맹 브레이킹 위원회 기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댄스스포츠연맹은 브레이킹 선수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해 김헌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러시아의 아슬란, 미국의 모이, 대만의 보진, 포르투갈의 맥스 등 유명 비보이들을 기술 고문으로 함께 위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진조크루'의 단장이자 연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헌준 부위원장이 세계댄스스포츠연맹 브레이킹 위원회 기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댄스스포츠연맹은 브레이킹 선수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해 김헌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러시아의 아슬란, 미국의 모이, 대만의 보진, 포르투갈의 맥스 등 유명 비보이들을 기술 고문으로 함께 위촉했습니다.

김헌준 부위원장은 "브레이킹이 올림픽까지 가는 과정에는 전 세계 비보이와 비걸들의 의견, 그리고 브레이킹의 문화와 역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세계댄스스포츠연맹의 브레이킹 기술 고문으로 위촉된 만큼, 한국 브레이킹 선수들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낼 것이며, 브레이킹 문화와 스포츠적 요소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헌준 부위원장은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2021 세계댄스스포츠연맹 유럽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 비보이 카츠, 아미르, 얀, 포커스 등과 함께 심판으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