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탈모약 부작용? ♥문정원 여자로 안 보여 모발이식"

신정인 기자 2021. 5.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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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탈모약 부작용과 함께 모발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김학래(숙래), 김지혜-박준형(김박) 부부가 개최한 제 1회 '모(毛)모임' 총회 현장이 공개된다.

모발이식 계기에 대한 질문에 이휘재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아내가 여자로 안 느껴져 모발이식을 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정준하의 모발이식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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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가족/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휘재가 탈모약 부작용과 함께 모발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김학래(숙래), 김지혜-박준형(김박) 부부가 개최한 제 1회 '모(毛)모임' 총회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모 모임 첫 번째 신입회원 후보로는 개그맨 이상준이 등장했다. 이에 숙래, 김박 부부는 이상준을 단상 위로 올려 강제 자기소개를 시키는가 하면 단체로 이상준의 모발 진단에 나섰다. 또 '모 모임' 회원가입 계약서에 이상준의 사인을 받아냈다.

두 번째 신입회원 후보로는 이휘재가 찾아왔다. 마찬가지로 회원들이 자기소개와 회원가입을 강요하자 이휘재는 "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왔다"며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붙잡혔고, 모 모임 멤버로 합류했다.

모발이식 계기에 대한 질문에 이휘재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아내가 여자로 안 느껴져 모발이식을 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후보로는 '탈모계 끝판왕' 홍석천이 등장했고, 회원들은 열광적으로 반겼다. 마침내 홍석천까지 회원으로 가입하자 모 모임은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정준하의 모발이식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정준하는 "사실 쟤 나올 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이래서 나를 불렀냐"며 분노했다. 박준형은 상황을 이용해 재빨리 회원가입 계약서에 정준하 사인을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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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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