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강남 가까운 광주 태전지구 몸값 '쑥쑥'..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 분양

신성은 2021. 5. 7.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경기도 광주시 신규 개발지구인 '태전·고산지구'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게 태전·고산 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대표적인 단지로는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태전지구 첫 번째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최근 경기도 광주시 신규 개발지구인 ‘태전·고산지구’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변 비즈니스 중심지와 가까운 입지에 서울과의 접근성 또한 나쁘지 않아 관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전·고산지구는 약 120만㎡ 크기에 1만 9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시 내 첫 계획도시로, 성남 판교와 특히 가까워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입주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태전지구와 관련된 교통 개발 소식이 이어지면서 이 지역의 미래가치가 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기존 성남시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이 지난 몇 년간 크게 상승해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데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태전·고산 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대표적인 단지로는 ㈜에이치포렛이 공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라 태전’이 있다.

‘라시에라 태전’은 태전7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84A1타입 22세대, △84A2타입 16세대, △84B타입 35세대, △84C타입 1세대, △84D타입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계획된 단지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는 한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거의 개념으로 블록형 주택으로도 불린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합쳐진 것으로 ‘라시에라 태전’의 경우 마당(일부 세대)과 주차장, 테라스 및 옥상 조경공간도 할당될 예정이다.

이처럼 한 채의 공간을 거주자가 온전히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넓고 거주자의 주택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에 대한 인식이 ‘언택트’로 변하고 있는데, 집 안에서의 활동이 많아지고 더 많은 기능이 요구되는 만큼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주거 형태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이러한 니즈 변화에 알맞은 상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세대별 주차장 외에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배치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했으며 주거지역과 근생의 출입구 분리를 통해 차량 혼잡 및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단지와 인접한 43·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태전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27년에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역에서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는 69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