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12~13일 워싱턴 개최

장용석 기자 2021. 5.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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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7일 배포한 자료에서 "한미 양국 국방부가 오는 12~13일 미 워싱턴DC에서 제19차 KIDD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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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등 동맹 주요 현안 논의"
국방부 <자료사진>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7일 배포한 자료에서 "한미 양국 국방부가 오는 12~13일 미 워싱턴DC에서 제19차 KIDD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Δ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Δ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등 대북정책 공조 Δ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성과 Δ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한미동맹의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KIDD 회의엔 우리 측에선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등이, 그리고 미국 측에선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과 싯다르타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KIDD는 한미 간 안보협의 체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양국 국방차관보급 협의체로서 반기마다 개최된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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