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성장페달 밟았다[Oh!쎈 레터]

최이정 2021. 5. 7.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장 가속 페달을 밟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1일 컴백하는 가운데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 선주문량이 52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

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집계 결과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선주문량이 지난 5일 기준으로 52만 장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장 가속 페달을 밟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1일 컴백하는 가운데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 선주문량이 52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 아제 앨범 50만장은 거뜬한 그룹이 됐다.

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집계 결과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선주문량이 지난 5일 기준으로 52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엿새 동안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 아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경우 약 2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넘어섰던 바. 이번에는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하프 밀리언’을 달성, 가요계 안팎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처럼 전 앨범 대비 무서운 속도로 자체 신기록을 세우는 모습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의 면모를 확실시 한다.

지난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과 '꿈의 장: ETERNITY', ‘minisode1 : Blue Hour’로 잇따라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통산 3차례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꿈의 장: STAR’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0위, ‘minsisode1 : Blue Hour’로는 자체 최고 기록인 25위에 올랐고 일본 정규 1집 앨범 ‘STILL DREAMING’으로도  ‘빌보드 200’ 173위를 기록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미국 MTV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무대를 펼쳤고, 11월에는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Open Mic’에 한국 그룹 최초로 등장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열창했다. 지난 달에는 미국 인기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서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탄탄한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낸 것은 물론, 동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전세계 10대픽'이라 불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번 앨범에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독보적 퀄리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라 기대를 더한다. 약 7개월 만인 5월의 마지막 날 컴백해 글로벌 흥행에 다시 시동을 걸 이들의 모습이 주목된다.

멤버들, 팬들 모두 '한 단계'씩 올라가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 단계별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만끽하며 정상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그들이다.

/nyc@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