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풀린 강남 아파트값 상승률, 5개월만에 강북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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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재건축 기대감에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강북지역 아파트를 추월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해 2월 첫째주 0.09% 상승 이후 12주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지역이 0.1%로 강북(0.08%)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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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재건축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재건축 기대감에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강북지역 아파트를 추월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해 2월 첫째주 0.09% 상승 이후 12주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지역이 0.1%로 강북(0.08%)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개포동 등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0.14%의 오름폭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 2021.5.7/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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