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앞에 더" 마이셰프, 백화점·온라인몰 찍고 롯데마트

전국 28개 지점..온·오프라인 판매처 확대 가속
감바스·스테이크·파스타·떡볶이' 등 8종 판매

[서울=뉴시스]마이셰프 ‘감바스 알아히요’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대표 임종억)가 롯데마트 전국 28개 지점에서 '감바스' '스테이크' '파스타' '떡볶이' 등 밀키트 인기 제품 8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셰프는 소비자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사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롯데마트에 입점했다.

마이셰프는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며 밀키트를 찾는 가구가 급증한 만큼 고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판매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 등 40여 곳에 입점했다. 이번 롯데마트 입점은 그간 백화점 중심이었던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마이셰프 오프라인 판매 지점이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더욱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는 “이제 롯데마트에서도 고객이 마이셰프 밀키트를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적극적으로 늘려 밀키트 보급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이셰프는 '건강한 식문화를 구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1년 국내 최초로 밀키트 사업을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HACCP(해썹), ISO22000 등 인증을 획득하고 밀키트에 최적화한 생산 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하고 우수한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이 편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소속 셰프가 개발한 소스와 500여 레시피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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