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5월 중 재정증권 2조 발행..기존 발행분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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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중 총 2조원 규모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단기 일시차입 수단 중 하나로 세입-세출 간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하면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으로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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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중 총 2조원 규모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단기 일시차입 수단 중 하나로 세입-세출 간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오는 13일 15차 발행으로 1조원, 27일 16차 발행으로 1조원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 딜러 및 예비 국고채 전문 딜러(21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는 5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2조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하면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으로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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