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재정증권 2조원 발행..기존 발행분 상환에 활용

서미선 기자 2021. 5.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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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5월 중 2조원의 재정증권을 2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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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차입 통해 부족자금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 지원"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기획재정부는 5월 중 2조원의 재정증권을 2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채 전문딜러,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운영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기재부는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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