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강한 여성, 모성애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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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이 캐릭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나정 감독은 "'마인'을 특별히 여성 이야기라고 보진 않았다. 이보영, 김서형을 보면 '여성스럽다'의 정의를 새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현장에서도 강하다, 멋지다라는 이야길 많이 했다"며 "특정 성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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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tvN 새 드라마 ‘마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나정 감독, 이보영, 김서형이 참석했다.
이보영은 캐릭터 서사에 대해 “하루하루 충실히 닥치는 대로 사는 캐릭터다. 희수는 소중하게 생각했던 ‘내 것’을 뺏길 상황이 왔을 때 내면이 강해지는 모습이 있다. 그런 강인함이 모성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있다. 뒤로 갈수록 희수가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희수의 강함이 모성으로만 표현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조심스레 소신을 전했다.
이에 이나정 감독은 “‘마인’을 특별히 여성 이야기라고 보진 않았다. 이보영, 김서형을 보면 ‘여성스럽다’의 정의를 새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현장에서도 강하다, 멋지다라는 이야길 많이 했다”며 “특정 성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 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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