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한 시즌 최다골 리즈전 달성? 英 BBC "케인과 맹활약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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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로 한 시즌 최다골인 22골을 넣을 기회다.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지난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과 함께 21호골로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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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3경기 동안 2연승에 무패(2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현재 6위에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려 있는 4위 첼시와 승점 차는 5점이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첼시가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패하면 격차는 2점으로 좁혀진다. 이번 리즈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다.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경기다. 바로 한 시즌 최다골인 22골을 넣을 기회다.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지난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과 함께 21호골로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자신 커리어를 새롭게 쓸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은 리즈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지난 1월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최근 리그 2경기 2골 1도움으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리즈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것”이라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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