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내달까지 전세대출 제한적 취급

최선윤 2021. 5. 7.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다음 달까지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모든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신규 취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설정한 가계대출 총량을 지키기 위해 분기별로 쪼개서 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한도를 잘 관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최근 그 증가폭이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우리은행이 다음 달까지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전세대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도 관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모든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신규 취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설정한 가계대출 총량을 지키기 위해 분기별로 쪼개서 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한도를 잘 관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최근 그 증가폭이 커졌다. 지난 4월 말 기준 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21조4729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1203억원) 대비 42% 가량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