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선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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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겠다는 선포식(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Safety First)을 실천해 중대 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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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해 중대 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
태영건설은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겠다는 선포식(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 대표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 의지를 담아 구호제창을 했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지체 없이 작업 중지를 요청해 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Safety First)을 실천해 중대 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태영빌딩에서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안전제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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