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생아 축하 '아가 숲' 조성해 나무 무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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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유천 생태습지에 '아가 숲'을 조성하고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7일 밝혔다.
분양하는 나무는 아가 숲에 있는 총 610그루의 백일홍, 배롱나무, 홍가시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분양 대상은 올해 신생아로, 익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아가 숲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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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유천 생태습지에 '아가 숲'을 조성하고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7일 밝혔다.
분양하는 나무는 아가 숲에 있는 총 610그루의 백일홍, 배롱나무, 홍가시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나무에는 아이 이름 등을 적은 태그를 부착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리하게 된다.
분양 대상은 올해 신생아로, 익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시는 10일부터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greeniksan.or.kr)에서 선착순으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아가 숲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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