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자 감소세..상황 유지되면 1∼2주내 500명 아래 가능"

김종윤 기자 2021. 5. 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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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중순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4월 셋째 주(4.18∼24)에 주간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고 이후 2∼3주 동안 주 단위로 환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오전 확진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인다고 평가한 데 대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이번 주 1 미만 수준에서 유지되고, 특별한 변수 없이 이런 추세가 지속한다면 향후 1∼2주 안에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밑으로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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