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짜리 시그니엘 호텔서 '한달 살기' 팔렸다
엄하은 기자 2021. 5.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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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특급호텔이 선보인 1000만원짜리 ‘한 달 살기’ 상품이 지난주 팔렸습니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인 ‘시그니엘 서울’이 내놓은 30박 장기 투숙 상품인 ‘원스 인 어 라이프(Once in a Life)’ 패키지가 지난주 2건 판매됐습니다. 이번 상품 구매자는 내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30박 동안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 100만원, 롤스로이스 픽업, 샌딩 서비스 또는 발렛 서비스 10회, 세탁 서비스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해당 상품 가격은 최저 990만원부터이며 세금과 봉사료까지 합치면 결제액은 1000만원이 넘습니다.
롯데호텔은 코로나19 사태 속 고객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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