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기보 등과 中企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협약

김영권 2021. 5.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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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는 7일 서울 서초구 변리사회 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술수요 및 공급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거래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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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는 7일 서울 서초구 변리사회 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김용래 특허청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변리사회는 7일 서울 서초구 변리사회 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술수요 및 공급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거래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변리사회는 △회원 및 회원 사무소의 기술이전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 신탁, 기술 임치, 지식재산공제 등 기술보호와 관련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업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그동안 국내 기술거래시장에 변리사의 참여가 저조했던 상황에서 변리사가 기술거래의 핵심 중개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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