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요란한 비에 황사 '말썽'..해안가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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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한때 요란한 비가 지났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비구름 때가 이동함에 따라 지금은 날이 갰고요, 강원과 충청 쪽으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름떼가 더 이동하면서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낮 한때 짧은 시간 동안 요란한 비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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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한때 요란한 비가 지났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비구름 때가 이동함에 따라 지금은 날이 갰고요, 강원과 충청 쪽으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름떼가 더 이동하면서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낮 한때 짧은 시간 동안 요란한 비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백령도부터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점차 오늘(7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은 바람도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은 순간 풍속이 초속 30m를 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산불 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지만,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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