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00만 원 이상 수익 낸 '서학개미' 2만 6천 명

한상우 기자 2021. 5.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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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외 주식에 투자해 5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린 개인과 법인이 2만 6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3천234억 달러로 2019년보다 88.9% 증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 보험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회복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 한도나 금리 등의 대출 조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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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국외 주식에 투자해 5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린 개인과 법인이 2만 6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도 국내 자산 소득과 마찬가지로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3천234억 달러로 2019년보다 88.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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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여성 고용이 남성보다 더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월별 여성 취업자 수는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월 기준보다 많게는 5.4%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성 취업자 수 감소 폭은 최대 2.4%로 여성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한은은 "최근 여성 고용 악화는 남성 고용이 더 큰 충격을 받던 과거 경기 침체기와 비교해 이례적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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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은행, 보험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회복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재무 상태가 나빠졌지만 현재 정상 영업 중으로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고, 매출 회복 등 재무 상태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대출자가 대상입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 한도나 금리 등의 대출 조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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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초우량고객, 이른바 V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 브랜드 매장에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명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 VIP 가운데 연간 구매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다이아몬드 회원과 최상위 999명인 트리니티 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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