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 폴리파크, 유인-무인 결합형 매장 '하이브리드 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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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지난 4월 무인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폴리파크는 무인 매장의 출입 제어시스템뿐만 아니라 지능형 CCTV 도입, 야간 관제센터 운영 등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기존 폴리파크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무인 매장 운영을 병행할 경우 낮은 투자 비용으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펫샵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하이브리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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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지난 4월 무인점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펫샵 업계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스토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스토어는 유/무인을 결합한 서비스 방식으로 주간에는 직원이 상주해 고객 상담, 결제, 교환 및 반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돼 고객이 셀프 결제하는 방식이다.
야간에 무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출입하며 유효성이 인증된 고객만 매장에 입장할 수 있다. 폴리파크는 무인 매장의 출입 제어시스템뿐만 아니라 지능형 CCTV 도입, 야간 관제센터 운영 등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기존 폴리파크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무인 매장 운영을 병행할 경우 낮은 투자 비용으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펫샵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하이브리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폴리파크의 '하이브리드 스토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자체 개발한 포스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간에는 직원이 결제, 주문, 반품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포스로 사용하고 야간에는 키오스크 모드로 전환하여 셀프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관리를 실현했다.
브랜드의 올인원 포스 시스템은 별도의 유료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데이터 연동 등의 번거로움이 없어 경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시범 운영 중인 무인 매장에 대한 수요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하며 "무인 운영 시스템을 더 많은 매장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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