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중국서 노동절 연휴 역대 최대 실적.."코로나 이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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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 진출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노동절 연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전체 관객도 2019년 3천700만명에서 올해 4천400만명, 박스오피스 수입도 2019년 16억1천 위안에서 올해 16억8천 위안으로 역대 노동절 연휴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춘절과 청명절, 노동절 연휴 모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서 관객이 극장을 다시 찾고 있다는 청신호를 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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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중국 시장에 진출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노동절 연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뛰어넘으며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7일 CGV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노동절 연휴 CGV 관람객 수는 108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77만4천명보다 40.2% 증가한 수치다.
중국 전체 관객도 2019년 3천700만명에서 올해 4천400만명, 박스오피스 수입도 2019년 16억1천 위안에서 올해 16억8천 위안으로 역대 노동절 연휴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해 춘절, 청명절, 노동절 연휴에 극장 영업을 전면 중단했었다.
CGV는 "올해 노동절 연휴 전국 관객 수가 19.6% 늘어난 것에 비해 중국 CGV의 경우 관객 수가 그보다 많은 40.2% 늘어 증가 폭이 더 컸다"고 전했다.
또 "올해 춘절과 청명절, 노동절 연휴 모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서 관객이 극장을 다시 찾고 있다는 청신호를 켰다"고 분석했다.
CGV는 중국 70개 도시에 140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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