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4월 수출 32.3% 급증..예상 웃돌아

신정은 2021. 5. 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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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창항. 사진=신정은 기자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해관총서는 4월 수출액(달러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3% 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24.1%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중국의 수출은 1~2월 60.2% 급증한 데 이어 3월에도 30.6% 늘어나며 4개월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중국의 4월 수입액은 43.1% 증가했다. 역시 시장 전망치(42.5%)를 웃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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