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잘 나간다는데..CJ대한통운 영업이익 빠진 이유는

최석환 기자 2021. 5.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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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조6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81억원(연결기준)으로 17.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출액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산업 성장과 해상·항공 운송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관계자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000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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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조6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81억원(연결기준)으로 17.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출액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산업 성장과 해상·항공 운송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관계자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000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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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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