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당 대표 출마' 초선 김웅 의원과 공개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초선의 김웅 의원이 오늘(7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났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당 대표에 출마하면서 어떤 구상·어젠다를 던지고 싶은지 설명하고 이게 시대에 맞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초선의 김웅 의원이 오늘(7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났습니다.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를 공개적으로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당 대표에 출마하면서 어떤 구상·어젠다를 던지고 싶은지 설명하고 이게 시대에 맞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 전 위원장과 공천 방식 등 당 쇄신 방안, 부동산·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의힘으로 이끌 방안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세상이 변하는데 정치권이 어떤 것을 놓치고 있는지, 어떤 것은 따라잡아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었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초선이 당 대표가 되면 진짜 국민의힘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서 '초선 당 대표'론에 호의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집 근처로 이사까지…” 20대 스토킹범 구속
- 부상 털고 돌아온 류현진, 시즌 2승 달성…5이닝 4실점
- 김웅 “윤석열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딱 한 가지”
- 구혜선, '여배우 진술서' 의혹 제기한 유튜버 고소 “허위사실 유포”
- 윤여정·스티븐 연·한예리, 100만 돌파 감사 인사 “불법 다운로드는 NO!”
- “친구가 손 씨 업고 기어가는 모습”…전문가 분석은?
- 도로 위 쓰러진 택시기사…마구 때리는 남성
- “수면내시경 후 남자 직원이 성추행” 주장…30대 여성 신고
- 밤마다 도로에 음식물쓰레기 '툭'…오토바이의 정체
- '꼬꼬무2'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풀리지 않는 의혹에도 '공소권 없음'…'피해액 5조 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