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우르르..롯데푸드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 '완판'

2021. 5.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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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의 첫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인 '딸기 페스티벌·사진'이 당일 완판됐다.

딸기 페스티벌은 롯데푸드가 처음 선보인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로, 3만7200원(월 1만2400원)을 내면 3개월 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를 매달 집으로 배송받는 것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에 재미 요소를 더해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흥미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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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가미한 '딸기페스티벌' 적중
8시간 만에 준비물량 100개 소진

롯데푸드의 첫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인 ‘딸기 페스티벌·사진’이 당일 완판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이색 서비스다 보니 MZ(밀레니얼+Z)세대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딸기 페스티벌’ 이벤트의 신청을 받은 결과 오픈 8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준비한 물량 100개를 모두 소진했다.

딸기 페스티벌은 롯데푸드가 처음 선보인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로, 3만7200원(월 1만2400원)을 내면 3개월 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를 매달 집으로 배송받는 것이다.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돼지바 핑크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돼지바 핑크 굿즈는 쇼핑앱 ‘브랜디’와 손잡고 제작한 ‘핑크닉 세트’로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 바구니 등으로 구성됐다.

돼지바 핑크 피크닉 매트와 양말, 에코백 등은 브랜디에서도 현재 판매되는 상품이다.

첫 달 고객들에게 배달되는 제품은 롯데푸드가 올 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로 돼지바 핑크 10개,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 등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이라는 주제로 제품이 구성될 예정이다. 배송일은 각각 5월 19일, 6월 16일과 7월 21일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에 재미 요소를 더해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흥미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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