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효도의 날' 앞두고 데이터로 증명된 '전지적부모님시점'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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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어버이날을 목전에 두고 각종 플랫폼에서 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용돈, 선물' 항목이 5월의 지출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가 2013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받고 싶은 선물 순위는 1위 용돈 박스, 2위 전화, 3위는 편지, 4위는 돈 꽃다발 등으로 전화와 편지가 돈 꽃다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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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어버이날을 목전에 두고 각종 플랫폼에서 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는 직장인 868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의 지출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직장인 응답자 87.7%는 ‘5월 기념일과 휴일을 챙기기 위해 지출 계획을 세웠다’라고 답했고 평균 지출 비용인 97만원보다 48만원이 많아진 155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어버이날 용돈, 선물’ 항목이 5월의 지출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4월 소셜 커머스 업체 티몬도 7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를 뽑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한 사람의 64%가 현금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순서대로 2위는 건강 식품, 3위는 패션 상품, 4위는 건강 가전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부모님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가 2013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받고 싶은 선물 순위는 1위 용돈 박스, 2위 전화, 3위는 편지, 4위는 돈 꽃다발 등으로 전화와 편지가 돈 꽃다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전적이고 물질적인 선물보다 안부 전화와 마음이 담긴 편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부모님이 받기 싫은 선물도 공개됐는데 1위는 책, 2위는 케이크, 3위는 꽃다발, 4위는 조화, 5위는 핸드폰으로 꼭 메모해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는 피해야 하겠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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