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죽어도 못 보낼 이유.. 최근 6경기 7골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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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서 회춘하고 있다.
카바니는 최근 공식전 6경기 동안 활약은 경이적이다.
카바니가 활약할 때 마다 맨유는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카바니의 최근 활약을 본다면 놓치는 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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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서 회춘하고 있다. 활약과 달리 맨유와 계약 만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맨유는 7일 오전(한국시간) AS로마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에서 2-3으로 패했지만, 1차전 홈 경기를 6-2 대승을 거뒀기에 합계 8-5로 앞서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번 4강전은 카바니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이번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1차전 2골 3도움까지 더하면 5골 3도움이다. 그야말로 카바니를 위한 4강전이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카바니는 최근 공식전 6경기 동안 활약은 경이적이다. 무려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카바니가 활약할 때 마다 맨유는 승승장구했다. 최근 6경기 동안 4승 1무 1패를 달리고 있다. 카바니가 침묵했던 리즈 유나이티드전은 0-0으로 비겼다.
안타깝게도 카바니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지난 여름 영입하면서 1년 단기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맨유는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같은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카바니의 최근 활약을 본다면 놓치는 건 아깝다. 그의 활약이 계속될수록 맨유의 행복한 고민은 커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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