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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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앞으로도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탄력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 등 지구촌 이슈 해결을 위한 산림과학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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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이란 전문성이 있는 국가기관에 대해 조직, 인력 및 예산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부조직의 한 형태로 현재 53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2020년 사업실적에 대해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평가 대상기관 44기관 중 국립산림과학원 등 총 8개 기관(18.2%)이 S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한 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수요 대응 산림과학 체계 구축 ▷팬데믹 극복을 위한 산림과학 역할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과학 서비스 혁신 ▷기관 지속발전 동력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키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산림‧임업‧산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팬데믹 극복을 위한 산림과학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보건용 마스크 필터 소재 제작,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의미한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플라스틱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불에 강한 친환경 나무 단열재를 개발해 2020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과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키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앞으로도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탄력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 등 지구촌 이슈 해결을 위한 산림과학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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