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 재진입..美 훈풍에 공매도 우려 해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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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훈풍에 공매도 우려까지 일부 해소되면서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시장이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한 것의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공매도 우려로 변동성이 커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가 이날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34%), 카카오(0.87%), 삼성SDI(0.47%), 네이버(0.41%) 등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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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980선..외국인은 순매도중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미국 증시 훈풍에 공매도 우려까지 일부 해소되면서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시장이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한 것의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강해 장중 혼조를 보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7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95포인트(p)(0.69%)오른 3200.69로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305억원, 개인이 1050억원씩 각각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다소 많은 매물을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2299억원 순매도한 상태다.
공매도 우려로 변동성이 커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가 이날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4.95% 상승한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4.47% 상승한 8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34%), 카카오(0.87%), 삼성SDI(0.47%), 네이버(0.41%)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61%), LG화학(-0.43%), SK하이닉스(-0.39%), 삼성전자우(-0.13%)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상승한 업종은 의약품(3.81%), 건설업(2.49%), 전기가스업(1.85%), 음식료업(1.81%), 유통업(1.48%), 섬유의복(1.45%), 운수장비(1.36%) 등이다. 하락한 업종은 철강금속(-0.47%), 전기전자(-0.27%), 의료정밀(-0.05%)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81p(1.11%)오른 980.80로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91억원, 개인은 18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72%), 알테오젠(4.43%), 펄어비스(3.61%), 셀트리온제약(3.22%), 카카오게임즈(0.76%), SK머티리얼즈(0.43%), 에이치엘비(0.15%) 등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3.10%), CJ ENM(-3.03%), 에코프로비엠(-0.4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상승한 업종은 유통(3.3%), 건설(3.19%), 기타서비스(2.23%), 비금속(1.78%), 소프트웨어(1.74%), 통신장비(1.51%) 등이다. 하락한 업종은 인터넷(-1.21%), 통신방송서비스(-0.9%), 디지털컨텐츠(-0.08%), 기타 제조(-0.01%)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90원 내린 1120.9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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