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무인주차' 아이파킹, 누적 주차 7억대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아이파킹'이 누적 주차 7억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높이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하나금융,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등 전국 랜드마크에 인공지능(AI)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 3900곳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3900곳, 매달 100곳 이상 확장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아이파킹’이 누적 주차 7억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 대수는 100만대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량 77만대보다 많다. 2015년 국내 최초 AI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선보인 후 6년 동안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높이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하나금융,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등 전국 랜드마크에 인공지능(AI)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 3900곳을 구축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하는 등 매달 100곳 이상 확장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AI 머신러닝 차량번호인식(LPR)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무상 진행해 차량번호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간단한 A/S는 출동보다 빠른 원격진단으로 처리한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등록된 차량정보와 카드를 매칭하는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특히, 주차 공간에 ICT 기술을 고도화 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주차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차량 내부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파킹클라우드는 “모빌리티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이 대형 주차장은 물론, 중소형 건물에도 구축되고 있다”며 “주차장이 모빌리티 허브 역할을 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온 만큼 아이파킹이 가장 잘하는 AI 주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라인 논란 영상, 친구가 손정민씨 업고 기어갔을 가능성 낮아”[촉!]
- 하정우,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 매각…46억 차익
- 카톡 먹통 복구됐는데…“내 사진, 대화는 못 살리나요?” [IT선빵!]
- “친구, 잃어버린 휴대폰 안 찾고 번호 바꿔”…한강 사망 대학생 父 ‘의문’
- 10억 아파트가 5억에 거래, 국토부·서울시 이유도 몰랐다 [부동산360]
- “배달음식 시켰더니 엄청 큰 개 등장” 개털 날리는 배달
-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유흥업소 10일부터 영업 강행[촉!]
- 김흥국, 신호 어기고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
- ‘1억원 작품’ 올라탄 아이들…거장은 “그게 애들이지”
- “죽이기 전에 딱지 그만 붙여라”…이번엔 ‘협박 메모’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