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0세 미만 제한 · 독일은 모든 성인 접종..AZ 백신 제각각

김영아 기자 2021. 5.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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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19 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을 강화한 반면, 독일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JCVI는 앞서 지난 4월 18∼29세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생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결정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현재 모두 5천100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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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19 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을 강화한 반면, 독일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 JCVI는 혈전 발생 우려를 이유로 40세 미만에 대해 AZ 백신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JCVI는 앞서 지난 4월 18∼29세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생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결정했습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 집계에서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사례는 242건, 사망 사례가 49건입니다.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현재 모두 5천100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와 달리 독일은 60세 미만에 대한 AZ 백신 접종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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