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481억원..전년比 17.1%↓

권오은 기자 2021. 5.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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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7.3%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7% 늘어난 2조6926억원이다.

CJ대한통운은 "매출은 이커머스 산업 성장과 해상·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패밀리사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천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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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 택배분류 작업장에서 택배기사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조선DB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7.3%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7% 늘어난 2조6926억원이다.

CJ대한통운은 “매출은 이커머스 산업 성장과 해상·항공 포워딩 물량 증가, 국가봉쇄 해소에 따른 글로벌 패밀리사 운영 정상화로 인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천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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