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바·녹십자 등 CMO 업체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가 논의되면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할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의약품 위탁 생산(CMO) 기업이 강세다.
이들 CMO 업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의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전일에도 2~3% 강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CMO 업체 뿐 아니라 셀트리온(068270)(4.9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26%) 등 공매도 재개로 위축됐던 바이오 접종 전반이 강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가 논의되면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할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의약품 위탁 생산(CMO) 기업이 강세다.
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 거래일 대비 4.21% 상승한 8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녹십자(006280)도 5.20% 뛴 38만 4,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 CMO 업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의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전일에도 2~3% 강세로 마감했다. 다만 백신의 지적 재산권을 면제가 현실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있다. 국제적 협의가 필요한데 화이자 등이 포함된 미국 제약협회는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CMO 업체 뿐 아니라 셀트리온(068270)(4.9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26%) 등 공매도 재개로 위축됐던 바이오 접종 전반이 강세다. 같은 시각 KRX헬스케어 지수는 전 일 대비 3.15% 오른 4,399.02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에 정민씨 업고 가는 친구? 의혹 제기에 전문가 '원본보다 느려 착각 일으켜'
- [영상] 쓰러진 고령의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신림동 문신남
- 한국화 거장의 '1억원 작품' 올라탄 아이들…화백 '문제 삼지 말라, 그게 애들'
- [단독]현대차, 대한항공과 '플라잉카' 띄운다
- '안 오른게 없어…1만2,000원 제육도시락, 2만원은 받아야 버텨' 자영업자들 하소연
- 이준석 野 당대표 깜짝 출마…'젊은 세대 호응은 젠더갈등 떄문'
- '딱지 그만 붙여라, 찾아가서 죽이기 전에' 민폐 주차해놓고 협박한 벤츠
- '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목격자 6명 참고인조사…'통화내역도 분석 중'
- “양도세 내느니 보유세 낸다”…'집 팔라'에도 줄어든 매물
- 20대 주취자 70대 경비원 폭행…출동한 경찰 멱살 잡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