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육전 고명 올린 '냉밀면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본설렁탕'이 '육전'을 더한 프리미엄 냉밀면 2종 '육전열무냉밀면', '육전명태비빔면'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육전열무냉밀면'과 '육전명태비빔면'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 속 매콤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자 선보인 메뉴다. 두툼한 쇠고기 고명을 올려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 포만감까지 선사할 여름철 별미다.

삶은 메밀국수에 쇠고기 육전 고명을 얹는 진주 지역의 향토음식 진주냉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육전·열무를 곁들여 올린 물냉밀면과 육전·명태를 함께 올린 비빔냉밀면 두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육전열무냉밀면은 육전과 아삭한 열무 김치 고명, 냉밀면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육전명태비빔면은 육전에 명태회무침, 양념장 구성으로 풍부한 맛을 낸다.

아울러 냉밀면에 쭈돈불만두(3개)를 더한 별미 세트도 합리적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신메뉴 2종 중 냉밀면을 선택하고, 주꾸미와 돼지고기로 속이 꽉 찬 쭈돈불만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