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누적 주차 7억대 돌파

손재철기자 2021. 5.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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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5월 7일 누적 주차 7억대를 돌파했다.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높이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 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하나금융,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분당 잡월드 등 전국 랜드마크에 AI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 3900곳을 구축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하는 등 매달 100곳 이상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무상 진행해 차량번호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간단한 A/S는 출동보다 빠른 원격진단으로 처리한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등록된 차량정보와 카드를 매칭하는 파킹패스는 2018년 아마존 무인 상점 ‘아마존 고’보다 3년 이상 앞서 상용화한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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