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동 보호 캠페인 진행..'아이가 세상을 구한다'

박재호 기자 2021. 5.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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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 인권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부천은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최근 아동학대의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과 시민들에게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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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 인권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부천FC1995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 인권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부천은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 선수들은 가슴 중앙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새겨진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또한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고 적힌 풍선을 들고 입장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잔디광장에서는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라는 주제의 전시물이 배치돼 경기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이를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이어 아동학대 정책 개선 서명 캠페인이 진행되며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하프타임 때에는 아동 권리에 대한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전광판을 통해 진행된다. 퀴즈 정답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송출하며 팬들과 지역사회에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최근 아동학대의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과 시민들에게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부천FC1995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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