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활용 기술 505건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

김윤미 yoong@mbc.co.kr 2021. 5. 7.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와 반도체 등 주요 분야에서 보유한 미활용 기술 500여건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나눠줍니다.

기술나눔은 2013년부터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엔 삼성전자와 포스코그룹 등의 참여로 226개 중소기업에 총 444건의 기술이 이전됐습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 213건, 반도체 68건, 디스플레이 68건, 통신·네트워크 45건, 의료기기 31건 등 총 505건의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와 반도체 등 주요 분야에서 보유한 미활용 기술 500여건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나눠줍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나눔은 2013년부터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엔 삼성전자와 포스코그룹 등의 참여로 226개 중소기업에 총 444건의 기술이 이전됐습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 213건, 반도체 68건, 디스플레이 68건, 통신·네트워크 45건, 의료기기 31건 등 총 505건의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 등을 이전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나눔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부(www.motie.go.kr)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김윤미 기자 (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171101_348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