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정책 환영"

이재윤 기자 2021. 5.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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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COVID-19) 피해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6일 발표된 금융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용등급 하락부담 경감추진 방안'에 대해 "코로나19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당국의 시의적절한 정책지원방안으로 평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진 중소기업에 대해 회사채·CP(기업어음) 시장 지원프로그램 등 지원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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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자료사진./사진=뉴스1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COVID-19) 피해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6일 발표된 금융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신용등급 하락부담 경감추진 방안'에 대해 "코로나19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당국의 시의적절한 정책지원방안으로 평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진 중소기업에 대해 회사채·CP(기업어음) 시장 지원프로그램 등 지원방안을 내놨다.

중앙회는 "금융기관의 내부 신용평가 체계 변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기관별 내부 운영기준 변경과 금감원 검사·제재 면제 등을 통해 중소기업 신용등급 하락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했다"며 "한도축소, 금리인상 등과 같은 불이익을 최소화 해주기로 한 것은 유동성 애로 해소와 경영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60.3%는 지난해 매출감소로 인한 대출조건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회에 설치된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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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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