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산 체리'가 비행기타고 왔어요

김기정 2021. 5.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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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전국 판매 시작
새콤달콤 풍부한 과즙 인기
7일 서울시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항공직송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여름 대표 수입과일인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1팩(450g) 1만4800원에 전국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캘리포니아산 체리는 5~6월이 제철로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에 아삭함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체리를 여름철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등 서부지역에서 수입하며, 겨울철에는 남반구인 호주와 칠레 등에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체리는 표면이 매끈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냉장보관하여 먹거나 먹기 직전 살짝 얼려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다 .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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