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고메 탕수육.. 간편하게 맛보는 정통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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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5월 가정의 달 선물로 '먹거리'가 떠오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탄생한 중화 간편식으로 '갓 만들어 갓 먹는 중화요리'를 표방한다"며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출시로 짜장, 짬뽕에 이어 탕수육까지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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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에어프라이어로 15분 조리
모양·향·맛 소비자 고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5월 가정의 달 선물로 ‘먹거리’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생활 패턴이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상황에 따라 매 끼니 별도 식사를 준비할 필요 없이 언제든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탕수육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최근 출시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제분 노하우 기반의 탕수육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제품을 한 번 튀긴 뒤 오븐에 다시 굽는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15분 정도만 조리해도 갓 만든 듯한 식감의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내기 위해 탕수육 원육과 소스의 품질도 끌어올렸다. 원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씹는 맛을 살렸다. 과일과 채소를 듬뿍 담은 소스는 전문 셰프의 노하우까지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향상시켰다. 소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팀 파우치에 담아 소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소스를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더라도 터지지 않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보기는 물론 외식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배달 탕수육에 대한 소비자 불만까지 해소해 줄 대안으로 평가된다. CJ제일제당이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탕수육 관련 고객 요구를 파악한 결과, 중화요리 외식 시장의 규모는 약 7조4000억 원으로 최근 4년 평균 5% 성장했다.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 선택지라는 것이 입증된 것으로, 이 중 탕수육은 짬뽕, 짜장면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요리로 꼽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탕수육을 배달시킬 경우 튀김옷이 눅눅해지고, 음식이 식어서 도착하는 데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을 하지 않는 이상 가정에서는 탕수육 본연의 맛을 즐기기 어려운 셈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가정에서 전문점 수준의 탕수육을 맛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바람을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에 담았다. 나아가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앞세워 외식과 배달에 치우쳐 있는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방침이다. ‘중화식은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모양, 향, 맛 등이 외식 전문점 수준과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삭한 식감과 소스의 어울림, 단맛과 신맛의 균형감 등이 후한 점수를 얻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2~3인분 한 봉의 소비자가격이 8480원으로 가성비도 높아 식사 대용뿐 아니라 반찬, 야식, 술안주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탄생한 중화 간편식으로 ‘갓 만들어 갓 먹는 중화요리’를 표방한다”며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출시로 짜장, 짬뽕에 이어 탕수육까지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고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햇반’ ‘비비고’와 함께 초대형 가정간편식(HMR)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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